우리집 식구들이 쓰는 무백샴푸입니다

 고등학생때부터 쓰다가 군대에 간 아들이 다 떨어져 간다고 해서 보내주려고 주문했어요

입대할 때는 500미리 샴푸가 너무 용량이 커서 빈 용기병에 담아서 보내줬고 자대배치 받은 후 소포로 1.500미리 보내줬는데 동기들이랑 같이 사용해서 다 떨어져 가니 보내달라고 해서 머리도 짧으니 그냥 px에서 사서 쓰라고 했더니 자기 머리는 소중하다고 하네요

첫번째 사진은 자대배치 받고 첫 소포 사진이고

두번째 사진은 이번에 다시 보내려고 주문한 샴푸하고 지인 선물용으로 산 에센스네요

군대가서도 포기할 수 없는 무백사랑입니다